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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반도체

반도체 소재 관련주 2 (SK머티리얼즈/솔브레인/후성/원익머티리얼즈/한솔케미칼)

이전 포스팅에서 반도체 소재 관련주 동진쎄미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에스앤에스텍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엔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후성, 원익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을 알아보겠습니다.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는 2016년 2월 SK에 인수되었음 (이전 이름은 OCI머티리얼즈)

이후 인수합병(M&A)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지금은 SK그룹의 핵심 소재 기업으로 자리잡음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및 전구체와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산업가스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NF3(특수가스)의 첫 국산화를 성공시켰고 현재 NF3 및 WF6(특수가스) 생산량 및 M/S 세계 1위 업체

 

SK머티리얼즈는 

SK에어가스 (2016년 인수)

SK트리켐 (2016년 일본 트리케미칼과 합작)

SK쇼와덴코 (2017년 일본 쇼와덴코와 합작)

한유케미칼 (2019년 인수)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2020년 설립)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음.

 

 

 

- 사업부문

 

 

① 특수가스 : NF3, SiH4, WF6 제조 및 판매 등

- NF3 : 삼불화질소. CVD 공정 후 Chamber 내부 잔류물을 제거하기 위한 Cleaning 용도로 사용

- SiH4 : 모노실란.  Si 절연막, Si 반사방지막 형성 시 사용

- WF6 : 육불화텅스텐.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Metal Contact 및 Gate를 형성하는 용도로 사용 

② 산업가스 : 질소, 아르곤, 산소, CO2 제조 및 판매 등

③ 전구체 : 전구체 개발, 제조 및 판매 등 

 

 

 

- 매출 비중 및 주요 매출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마이크론, 샤프, TSMC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음

 

특수가스가 매출의 64.46%를 차지.

산업가스 19.78%, 전구체 15.76%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467억 원, 625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NF3 출하량이 많았고 특히 SK 에어가스 및 SK 트리켐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SK 하이닉스의 M16 라인 클린룸 가동 개시와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

 

 

 

- 기타 자료

 

 

JNC와의 합작법인(JV) 에스케이 제이앤씨 설립 공시. 투자규모는 244억 원으로 지분 51%를 보유

JNC는 OLED 소자 중에서도 청색 ‘도판트’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게 공급 중임

이번 JV 설립은 JNC가 가진 청색 도판트 관련 특허를 양도받아 기술을 내재화하는 게 핵심

SK머티리얼즈 측은 합작회사를 통해 OLED 소재 산업에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생산 능력, 영업 네트워크에 JNC로부터 확보한 OLED 관련 원천 특허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합작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반도체용 초고순도 불화수소(HF) 국산화, 포토레지스트 사업 진출, 하드마스크(SOC) 개발

 

6월 17일 불화수소가스 양산 시작 (기존 일본 의존도 100%)

지난해 말 초고순도 불화수소가스 시제품 개발에 성공 → 경북 영주공장에 15t 규모 생산시설을 짓는 등 국산화 작업을 진행

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

 

SK머티리얼즈는 최근 고부가 제품인 하드마스크(SOC)와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ArF PR) 개발에도 나섬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도 해외 의존도가 90%

2분기부터 SK퍼포먼스머티리얼즈를 통해 포토레지스트(PR) 사업 매출 인식, 21년 본격적으로 이익 발생 예상

내년에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022년부터 연 5만 갤런 규모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할 계획

 

 

 

솔브레인


솔브레인홀딩스(주)로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전해액 및 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분할 신설법인 (2020년 8월 재상장)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반도체 재료 부문이 85%,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이 40%, 2차 전지 재료 부문이 30%를 차지.

 

 

 

- 사업부문

 

① 반도체 

- CVD/ALD materials : 고유전율(High-k) 물질, 확산 방지막용 Precursor 등 다양한 초고순도의 CVD/ALD Precursor들을 생산

- Etch & Cleaning : 다양한 기능의 식각액과 세정액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

- HF/BOE : HF/BOE 원재료 내재화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 CMP Slurry : 반도체 제품의 고집적화에 따라 막질의 평탄화를 위해 도입된 재료

 

② 디스플레이

- 에천트 : LCD, OLED 디스플레이의 배선을 형성하기 위한 공정에 사용

- Organic Material :  TFT-LCD 패널의 핵심 부품인 Color Filter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

- Thin Glass (OLED) : OLED 패널 제조공정 중 패널 앞뒤의 유리기판을 얇게 만드는 Thin Glass, 패널을 셀 단위로 잘라내는 Scribing 공정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갖춤

 

③ 2차 전지

- 전해액 :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 중 하나, 차별화된 용매와 첨가제 정제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전해액 생산

- 리드탭 : 파우치에 양극, 음극을 연결하는 재료, 전해액의 누액 가능성을 차단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 매출 비중 및 주요 매출처

 

주 고객사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이노베이션

2019.02 자료

2020년 3분기 매출 비중을 보면 반도체 재료 71%, 디스플레이 재료 16%, 기타 13%로 구성

매출 비중이 높진 않지만 솔브레인은 2차 전지를 위한 투자도 진행 중

국내 2차 전지 전해액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솔브레인은 헝가리에 2차전지 공장을 건설 중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체제가 훨씬 견고해질 전망

 

 

 

- 기타 자료

 

 일본 수출규제 이후 불산액(액체 불화수소) 공장 신·증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산(12 Nine)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올해 완공해 내년 양산이 목표

솔브레인은 공장에서 전해액을 생산해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등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

솔브레인이 투자한 헝가리에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진출해 있어 공장 설립으로 인한 능동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

해질 것으로 보인다.

 

 

 

 

 

후성


유해가스인 불소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수가스인 에칭가스와 증착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리튬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LiPF6)과 첨가제를 생산

 

 

 

- 사업부문

 

① 냉매 가스 :  에이컨과 냉장고 등에 들어가는 냉매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다. 냉매는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알려지며 환경 규제에 따른 생산 감소가 나타났지만 제품 가격 인상으로 전가할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후성이 가지게 되면서 관련 실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② 반도체용 특수가스 

③ 2차 전지 : 전해질 소재인 LiPF6를 국내 유일하게 생산,  LiBF4, LiPO2F2 등 전해질 첨가제도 제조, 판매

 

 

 

- 매출 비중 및 주요 매출처

 

냉매가스 :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벽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업체들에 공급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차 전지 : LG화학, 솔브레인, 파낙스이텍  등

 

 

사업부별 매출 비중 

냉매 30% 후반, 특수가스 30%, 2차 전지 20% 초반, 무기불화물 15~20%에서 특수가스와 2 차전지 비중이 증가하고 냉매 비중이 낮아지는 중

 

 

 

 

원익머트리얼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및 일반산업용 가스의 충전·제조·정제 및 판매 등을 영위

아산화질소(N2O), 암모니아(NH3), 디실란(Si2H6) 등이 대표 제품

원익머트리얼즈 N2O 생산능력(CAPA)은 연산 1만 1000톤 수준으로 세계 최대

 

 

 

- 사업부문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 매출 비중 및 주요 매출처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가 매출액의 큰 비중을 차지

삼성전자의 매출 기여도가 80% 수준

SK하이닉스 10%,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및 TSMC와 BOE 등 여러 고객사가 10%를 차지

3Q20 실적이 좋았는데,

3D-NAND의 단수가 128단으로 늘어나며 증착용, 세정용, 식각용 가스가 실적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

 

주력 제품은 제논 가스 (3D-NAND의 홀 에칭용 식각 가스)

제논 가스는 다른 식각 가스와 달리 3D-NAND 구조에서 홀을 깊게 형성할 때 (홀 에칭) 필요하다. 따라서 128단으로의

고단화, 더블 스태킹으로의 변화에 따른 수혜를 예상한다.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과 NAND Flash 매출 기여도가 높음

 

 

 

- 기타 자료

하나금융투자

 

 

 

한솔케미칼


과산화수소와 라텍스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한솔그룹 계열의 정밀화학 업체

한솔케미칼은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회사.

조 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장남

 

 

 

- 사업부문

① 정밀화학

- 과산화수소 :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른 초고순도 과산화수소의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 라텍스외 제지약품

- 고분자응집제 : 친환경 폐수처리 약품

- 차아황산소다 : 섬유, 염료, 비누, 피혁, 합성 고무 및 펄프 공업의 환원제 및 표백제로 널리 사용

- BPO 

 

② 전자소재

- 전자재료 : OCR레진, 방습절연제, 세정액, 블랭사이드실링제, 방열소재, QD

- 박막재료 : CVD/ALD에 사용되는 다양한 실리콘 및 금속 전구체를 생산

- 2차 전지 소재 : 음극 바인더 등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

 

 

 

- 매출 비중 및 주요 매출처

 

주요 매출처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Micron, TSMC,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3Q20 영업이익률이 역대 가장 높은 31.1%를 기록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이차전지 Binder,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QD 소재 등의 이익 기여도가 증가

→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가 OCA, 이차전지 Tape 등의 판매 확대로 뚜렷한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세가 나타내고 있음

 

 

 

- 기타 자료

 

테이팩스 :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고내열 테이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

테이팩스가 한솔케미칼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정도가 큼.

 

 

 

 

 

출처

더스쿠프 [生生 스몰캡 솔브레인] 비전공 털어내고 전공과목에 올인 

에너지 경제 [기업분석] 후성, 내년은 ‘이차전지와 반도체소재’다

 


반도체 소재 관련주 (동진쎄미켐/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스앤에스텍) (tistory.com)

 

반도체 소재 관련주 (동진쎄미켐/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스앤에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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